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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료실/일본 사회적기업 사례

NPO 법인 green bird 대표 일본 시부야 구의회 의원 하세베 켄


1972년、도쿄도 시부야구에서 태어남. 대학 졸업 후 주식회사 하쿠호도(博報堂 Hakuhodo Inc. : 일본의 대형 광고 대행사)에 입사. 타워레코드 등 다수의 클라이언트를 담당함. 200210월 퇴사. 20031월 길거리에 휴지를 버리는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의 하나로 NPO법인green bird를 설립.

하라주쿠(原宿)와 오모테산도()를 중심으로 프로모션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해 4월 시부야 구의회 의원선거에서 1위로 당선되자 시부야 구의원으로 길거리 소셜프로듀서 <봄날의 작은 개울 놀이동산> <시부야 미래 프로젝트> <마이클 조던 메모리얼 코트> <시부야 대학> 설립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 광고맨에서 정치가로

-우선 하세베씨가 현재 구의회 의원이나 NPO활동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있습니까? 안정적인 직장인 하쿠호도을 그만두고 정치가나 NPO 활동을 하고자 마음먹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언젠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스스로 뭔가 해보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실제로 어떤 일이냐 하면 예를 들어 사회공헌의 메시지가 강한 광고 같은 것은 사람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기죠. 제가 20대 초반 때 베네통이 [STOP AIDS]라는 카피를 사용해 콘돔을 판매한 일이 있습니다. 의류브랜드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에이즈를 내세워 대중의 의견을 묻는 것이 매우 충격적이었죠. 그런 사회공헌 메시지란 신상품입니다!” “이 자동차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고 광고하는 것보다 실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파고 들기 때문에 당연히 강한 전달력을 갖게 되죠.

저 역시 강한 임팩트를 가진 광고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사회공헌과 관련된 메시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공공광고는 그다지 멋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좀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특화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가 일본에도 생긴다면 앞으로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광고란 것이 수주산업이다보니 클라인언트가 NO라고 하면 우선 만들 수 조차 없는 것이죠.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정형화 된 틀 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에 저는 딜레마를 느끼게 됐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유롭게 뭔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 때부터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전부터 오모테산도의 상점가와는 관련이 있었는데, 학교동창과 동창생의 부모님으로부터 의원이 되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았던 것이 27살 때 일입니다. 그 때는 손사래를 내저었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웃어 넘겼습니다.

사회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정치라는 것이 제 미래비전에는 전혀 없었던 것이었으니까요. 따라서 저는 프로듀서로 광고제작에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같은 프로듀서라도 너에게 맡기고 싶은 건 오모테산도, 시부야의 프로듀서란 말이야!”
이 말을 듣는 순간 아아 그렇구나하고 납득하자, 순식간에 이미지가 딱 떠올랐죠.

시부야, 오모테산도라고 하면 미디어 발신력도 있고, 또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정보발신을 하면 전세계에 전달할 수 있겠구나 싶었죠. 그 때 제가 마침 30살이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말하면 모두들 웃겠지만 그 때까지는 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싫었습니다. 대표라는 위치에서 제 자신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보다 안에서 세상을 향해 정보를 발신하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지금 20대를 돌아보면 정말로 충실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30대는 뭔가 다른 일을 해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랫동안 어떻게 할까 고민했지만 막상 30대가 되고 보니 다시 ‘0’부터 시작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 앞에 서서 새로운 일을 할 결심이 선 것입니다.

 

  • green bird설립

회사를 그만두었지만 선거까지는 반년이라는 시간이 있었기에 그 시간 동안 우선 거리를 알아야겠다고 판단하고 오모테산도의 상점가에서 하고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휴지줍기를 했었습니다. 햇살은 눈부시고 사람들이 적어 쾌적한데다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수고하시네요라는 말을 건네주거나 하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 때 자발적으로 공공장소를 깨끗하게 하는 일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꼈다고나 할까요.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집 앞을 청소하는 일을 부모님이 시키셔서 했을 때는 진짜 싫어했거든요. (웃음) 그런데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과 자신의 의지로 하는 것이 틀린 것처럼 스스로 하는 일은 정말이지 기분 좋았어요. 아마 여러분도 공감할 겁니다.

-5차례정도 청소를 하는 동안 당시 상점가 사람들이 말한 과제로는 조금 더 청소할 사람을 늘려 많은 수가 청소를 하면 굉장히 깨끗해 질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제가 생각한 과제는 언제나 쓰레기청소가 끝날 무렵에는 다시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악순환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생각에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죠.

다시 말해 거리의 프로듀서로서 거리에 대한 기획서를 제출해 보고자 결심한 것입니다. 거기서 그린버드 프로젝트 라는 캠페인을 제안한 것입니다.

-제가 하려고 했던 것은 쓰레기줍기보다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접근방안이었죠. 그래서 참고한 것이 1970년대에 유행한 LOVEPEACE 운동으로그 스마일마크 말이에요. 그것을 가슴과 가방에 달고 말하자면 우리들은 사랑과 평화를 사랑한다라고 선언했던 거죠. 그것처럼 나는 쓰레기를 함부로 안 버리는 사람입니다 라는 마크를 다는 거죠.

그리고 오모테산도나 시부야에서 유행시킨다면 각지에서 유행하지 않을까요. 거기다 한번 쓰레기를 주워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함부로 버리지 않게 될 겁니다. 이 둘을 조합해서 기획해 봤습니다. 이런 의미로 저는 [직업=구의회 의원]이 아니라 거리의 프로듀서, 소셜프로듀서 하세베 켄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 행정×기업×시민

Q. 하세베씨는 원래 광고맨이었죠, 그 당시의 경험을 살려 지금 독자적인 접근법을 창조하신 건가요.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그 때 스타일이 지금도 많이 참고가 됩니다. 말하자면 클라이언트가 시부야구청, 클라이언트측 사장이 시부야구청장, 타겟이 시부야구민이 된 것뿐이죠. 거기에 맞춰 기획을 구상해 나가는 거죠.

의원으로서의 일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거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은 힘들죠. 조례가 바뀌거나 법률을 바꾸는 것 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면 벌금을 부가하는 법률이 제정된다고 텔레비전에서 방송을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과연 어떨까요. 도덕 위에 법률을 놓아두는 형국이 아닙니까.

남에게 피해를 줄까 봐 밖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성실한 사람들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공평하지 않지 않나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법률보다는 도덕의식을 향상시키는 일이야말로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정과 병행해서 거리의 시민들의 도덕의식에 대한 반론을 펼칠 수 있지 않겠습니까.

 

Q. 그린버드가 NPO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조달하고 있습니까?


기업으로부터 협찬금조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NPO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만 회원으로부터 회비를 모으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경우 청소에 참여하고 길거리에 함부로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을 실시한 뒤 돈까지 후원하라고 하면 참가하는 사람들이 금방 그만둘 것이라고 판단했죠. 따라서 정부가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이 돈을 후원하면 시민이 땀을 흘려 참가한다. 이 삼각형의 구도가 만들어진다면 가장 이상적 이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지금하고 있는 일은 정말 하고 싶은 일

Q. 하세베씨에게 있어 일이란 무엇인가요?


직장인이었을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라면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그에 따라 후에 수입이 들어오는 것이죠. 회사 다닐 때도 물론 하고 싶은 일을 했지만 지금처럼 정말 좋아하는 길에 들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은 받질 못했어요. 저는 가능한 회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물론 누구와도 아무 관련 없이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고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보다 좋은 방향으로 관련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좋겠죠. 

 

  • 그린포인트는 스스로가 파종한 씨앗

Q. 자신의 인생에서 그린포인트를 만든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쿠호도에 입사한 일도 그린포인트겠지요.

저는 삼수를 하고 센슈()대학에 입학해서 운동만 했기 때문에 하쿠호도에 입사했을 때는 솔직히 조금 놀랬죠.(웃음)

 

Q. 그렇네요(웃음)아무래도 광고하면 연줄이라든가 고학력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마련이지요.


, 맞습니다(웃음)

덴츠(電通Dentsu Inc. :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가 입사하기 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마지막에 고배를 마셨죠.

두 곳은 광고업계에서도 모집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다른 곳도 지원을 했지만 도중에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취업활동은 지금까지 수험을 치른 학교와는 달리 의외로 순탄했어요. 지원을 한 곳은 웬만하면 합격했으니까요. 제 전공분야에서 이야기도 통했고 뭐가 좋았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전해졌던 걸까요.

그 후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지만 역시 그만두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일의 기본에서 돈을 버는 구조 같은 것과 제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얇고 넓게 다양한 직업과 회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결국 모든 것이 제 인생전환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시절의 만남이라든가 하쿠호도 재직 중의 만남도 중요했고 말이죠. 그림버드를 시작한 일도 터닝포인트였고.

월간 소토고토 (로하스 피플을 위한 쾌적생활 제안 매거진) 연재를 시작한 일도 그렇구요. 가끔 ap bank (고바야시 다케시 외 2인이 이끄는 비영리단체)의 고바야시 다케시씨로부터 메일이 오기도 합니다(웃음)

그러나 지금 돌이켜보니 터닝포인트라는 것은 결국 자신이 뿌린 씨앗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 스위치만들기

Q. NPO처럼 회사에 공헌하는 삶의 방식이란 앞으로의 인생의 선택사항으로 매우 중요해질 것 같은데 이런 선택사항을 택한 젊은이에게 하세베씨께서 보낼 메시지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왠지 제가 아저씨 같은 기분이 드네요(웃음). 글쎄요, 딱히 없습니다만(웃음) 뭐 괜찮지 않을까요. 요즘 젊은이들을 한심하게 평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세대 때도 역시 같은 얘기들을 듣곤 했으니까요. 어느 시대나 그런 말을 듣기 마련인가 봅니다. “신인류가 등장했다!”는 뭐 이런 식으로요(웃음)

요금 젊은 친구들은 전쟁이 끝난 후의 시대상과 비교하자면 꽤 유복한 시대에 태어났다고 하겠죠. 물론 그 영향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젊은이들에게는 자기 혼자서 잘 살아보겠다는 이기심보다 다같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작은 정의감과 도덕의식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걸로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Q. 최근 도덕적 해이가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도덕성을 반성하라고 해도 절대 반성할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저는 그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스위치를 많이 설치해 두는 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은 그린버드도 그 스위치 중 하나입니다.

2:2:6이라는 법칙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20대에서 30대사이의 사람들에게 자원봉사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앙케이트를 실시했을 때 응답자의 20%는 실제로 한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20%는 아예 흥미조차 없다고 합니다. 남은 60%가 어땠나 하면 말이죠. 기회만 있다면 하고 싶다고 응답합니다. 다들 마음속으로는 생각들을 하고 있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건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그 60%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스위치 만들기]라고 부를만한 행동이니까요.

그린버드란 쓰레기줍기를 하는 다른 단체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린버드의 쓰레기줍기는 아침에 하는 미팅같아요라고 말할 정도라니까요(웃음) 이런 건 입 아프게 말로 하는 것보다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린버드에 참가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면 그 보다 기쁜 것은 없겠죠.

 

  •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스위치를 만드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스위치란 어느 것이나 작아서 하나를 켠다고 한 순간에 확 바뀌는 일은 없을 테지요. 하지만 그것이 계속 쌓이다 보면 분명 사회는 변화할 겁니다. 북두의권(일본의 권법만화)에서 말하는 급소를 공략하는 거죠(웃음) 한번에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퍼져나가게 되겠지요.

저 혼자서 결코 할 수 없는 일이고 저 혼자서 바꿀 수도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스위치를 만드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거기엔 반드시 시도한 만큼 실패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겠지만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리면서 고쳐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비전과 컨셉트가 틀린 게 아니라면 최종적으로 제 자신이 목표로 한 도착점에 다다를 수 있을 겁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편집후기

당신도green bird에 참가해 보지 않겠습니까? 주요 활동은 아침청소입니다. 물론 절대 강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길거리를 더럽히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다는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OK!

캐치프레이즈는 "KEEP CLEAN. KEEP GREEN"

우리들이 사는 거리를 보다 깨끗하고 보다 멋진 거리로 만들기 위해!!

 



기업 연혁

  • 20031법인설립
  • 20035오모테산도에서 활동시작
  • 20039시모기타자와에서 활동시작
  • 200310후쿠오카에서 활동시작
  • 20044코마자와에서 활동시작
  • 200510카마쿠라에서 활동시작
  • 200512키치조지, 시부야에서 활동시작
  • 20068카부키초에서 활동시작
  • 20071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시작
  • 200710나가사키에서 활동시작
  • 20084쿠마모토에서 활동시작
  • 20086진구가이엔에서 활동시작
  • 20087아카사카, 미야자키, 카고시마에서 활동시작
  • 200810오사카에서 활동시작
  • 20091에치고유자와, 시즈오카, 신슈, 교토, 스리랑카에서 활동시작
  • 20094오미야, 나고야, 삿포로, 마쓰야마, 오키나와, 사가미하라, 센다이에서       활동시작
  • 20095치바에서 활동시작
  • 20101120코베에서 활동시작
  • 2011514아사쿠사에서 활동시작 예정   

비전

전국 각 지에 100곳의 활동거점을 목표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의식을 확산시키자!

 

조직구성원

하세베켄 대표 외 임원진 6, 사원11

전국24,000명의 그린버드

자산규모 (단위: )

기부금(기업후원금) : 7,900,000+4,600,000+841,000

자산총액: 14,620,758(2010년 현재)

 

*그린버드사무국

주소

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6丁目353号 コープオリンピア206

 

TEL

03-5469-5318

FAX

03-5469-5338

이메일

information@greenbird.jp

정식홈페이지 http://www.greenbird.jp/index.php

영문홈페이지 http://www.greenbird.jp/english/

 

 

원문: SOL
기관자료 참고: green bird
조사 번역: 정선미 (브리지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