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사회적기업편> 14편. 위짓은행(Wizzit Bank) 해외사회적기업 사례 남아프리카 공화국 위짓은행(Wizzit Bank) 개요 2002년 한 저녁식사에 평범한 회사원인 Cyril Ramaphosa(이하 싸이릴), 전직정치가 Charles Rowlinson(이하 찰스) 그리고 은행에서 일하는 Brian Richardson(이하 브라이언)이 모여서 만찬을 하며 평범한 대화를 하던 중 싸이릴의 아들을 위한 은행계좌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좌절스러운지 이야기를 했다. 결국 대화를 통해 위짓은행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것이 위짓은행 설립의 출발점이 되었다. 사회의 특권계층 즉 상위계층이 은행계좌를 만드는 것이 이렇게 힘든데 10억이 넘는 세계의 하위계층의 사람들이 계좌를 만드는 것은 얼마나 더 어렵고 힘들까 하는 문제제기를 통해 시작된 것이다. 전세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