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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예비)사회적기업 회계전문인력 회계실무 보수교육 개최

지난 6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예비)사회적기업 회계전문인력 회계실무 보수교육이 진행되었다.
 

2009년 7월 노동부, 신한은행,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약을 맺고 (예비)사회적기업의 회계투명성 보장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일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회계전문인력을 고용연계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회계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는 회계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된 보수교육이다.


*교육 참가 접수 중인 회계전문인력들
 

이번 회계실무 보수교육(10시간 과정)에 참가하는 회계전문인력은 이미 지난 해 8월, 11월, 올해 3월 중 1차례의 기본 교육 (4박 5일 과정)을 수료했으며, 고용 시기 등으로 기본교육을 받지 못한 회계전문인력은 별도의 대체교육을 연계해 기본교육 수료조건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CEO특강 - 한국가이드스타 박두준 사무총장


15일, 첫 강의는 CEO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 회계투명성 및 기업재무정보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 박두준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사회적기업의 개념, 비영리법인 경영정보 공시의 중요성, 기업 재무제표의 활용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2개의 반으로 나뉘어 증빙수취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고, 선택 강의로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안내 및 상담, 회계전문인력 지원사업 안내 및 평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첫날 강의를 모두 마친 후 식당에 모인 회계전문인력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예비)사회적기업 회계전문인력으로 일하며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 나누었다. 길게는 8개월, 짧게는 3개월만에 만난 회계전문인력들에게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쉬웠다는 후문...


*화합의 밤
 

16일(수)에는 세무 신고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회계전문인력들은 "기본교육때 봤던 동료들을 다시 만나니 오랜 기간 헤어졌던 친구를 다시 만나는 느낌"이라며 "사업 종료 시점에 다시 한 번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 "교육일정이 빡빡하고 힘이 들었지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을 제공해준 신한은행, 노동부, 함께일하는재단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 함께, 화이팅!


(예비)사회적기업 회계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연계사업은 기업별로 올해 7월말부터 2011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건비 지원이 종료되며, 일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담사례를 발굴하며, 인건비 지원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사업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